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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신문]정부 구조조정 강요, 대학내 갈등 격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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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구대분회 작성일20-11-04 23:20 조회6,8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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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과예고제 등으로 충격 최소화, 갈등조정기간 주어져야"

“개별대학 중장기계획 따라 차근차근 단계 밟는 게 옳아”

[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각 대학이 정부의 지방대·수도권 특성화사업 평가기준에 맞춰 정원감축에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상당수 대학들에서 구조조정으로 인한 구성원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지방대학일수록 이같은 갈등 상황은 더 심각하다. 정부의 재정지원사업을 미끼로 한 정원감축 요구가 학내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17일 대학가에 따르면 청주대, 서원대, 강원대, 동의대, 경성대 등의 대학에서 학과통폐합으로 해당학과 학생들과 교수들이 들고 일어나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지난 14일 교육부에 2015학년도 입학정원 조정안을 입력해야 하는 상황에서 구성원 의견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한 학과 통폐합이 불씨가 됐다.

동의대는 본래 2015년도 입학정원을 5% 감축하기로 했다가 지난 14일 입학정원 110명을 추가로 감축하겠다고 교육부에 보고했다. 동의대는 불어불문학과와 독어독문학과, 물리학과 등 기초학문 학과 모집을 중지하고, 국어국문학과와 문예창작학과를 통합한다고 뒤늦게 구성원들에게 통보했다.

박철제 동의대 기획처장은 “야간대학을 폐지함과 동시에 충원율 기준으로 낮은 학과 유사학문 분야를 통폐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하 원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33809 

 

 

2014.04.2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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