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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신문]1993년에도 교육재정 5% 공약 … 대학 보는 시선도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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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구대분회 작성일20-11-04 23:20 조회6,8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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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논리 부추긴 정부 … IMF이후 대학 구조조정 급물살


최근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교수신문>과의 인터뷰 자리에서 “지금 한국 대학에는 거대한 쓰나미가 몰려 오고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정보를 접하고 있는 그가 ‘쓰나미’라는 표현법을 쓴 것은 그만큼 사안의 심각성을 절감하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그렇다. 지금 한국 대학가에는 거대한 풍랑이 몰아치고 있다. 지역에 위치한 지방대들이 가장 먼저 이 바람을 맞고 있지만, 수도권 대학들이라고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찻잔 속의 태풍이랄까.

대학 구조조정, 구조개혁 논의가 번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학령인구 감소라는 외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고 있지만, 대학 교육의 질적 제고라는 측면도 구조개혁을 유인한다. <교수신문>은 창간 22주년을 맞아 한국 대학의 변화를 시간을 거슬러 짚어보고자 한다. <교수신문>이 창간되던 1992년에서 2014년까지의 시간 축에 새겨진 대학·교수사회의 변화 양상을 통해 오늘 한국 대학이 직면한 위기를 넘어설 수 있는 지혜를 성찰해보기 위함이다. 누군가가 말했다. 역사는 다시 반복된다고. 한국 대학이 자신의 전통에서 긍정적인 유산을 자양분 삼아 더욱 도약하는 것은 필요한 일이지만, 과거의 부정적 산물을 이어간다면 이는 한국 사회 전체에도 불행한 일이 될 것이다. 2회에 걸쳐 2014년의 前史로서 1990년대와 2000년대 한국 대학사회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짚어본다.

이하 원문 기사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28750 

 

 

2014.04.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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