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교수연봉 1억이상 대학들 강사료는 ‘인색’을지대·인제대·한남대 등 강사 시급 평균보다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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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구대분회 작성일20-11-04 21:46 조회7,066회 댓글0건본문
[한국대학신문 신하영 기자]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대학 알리미(www.academyinfo.go.kr)’를 통해 시간강사 강의료를 공개하자 교수 연봉은 높은데 강사료는 인색하게 주는 대학들이 비판을 받고 있다.
한국대학신문이 2일, 최근 공개된 전국 대학의 강사 강의료(시급)와 정교수 평균연봉을 대비해 본 결과 10개교의 경우 정교수 평균연봉이 1억 원을 넘는 데도 시간강사 강의료는 전국 평균(5만1000원)보다 1만 원 가량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교수 평균연봉은 지난해 10월 민병주 새누리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2년 전국 4년제 대학 교원 급여 현황’을 기준으로 비교했다. 이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정교수 평균연봉이 1억 원을 넘는 곳은 59개교다. 193개 대학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기 때문에 평균 연봉 1억 원 이상은 상위 30%에 해당한다.
이 가운데 강사들의 시간당 강의료가 인색한 대표적인 대학은 10개교다. 이들 대학은 대부분 강사료를 전국 평균인 5만1000원보다 1만 원 가량 적게 책정, 172개교 중 하위 30%에 포함됐다.
-이하 원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25661
2013.07.0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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