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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저임금, 고용불안… 시간강사 ‘대학가 을 중의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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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구대분회 작성일20-11-04 21:37 조회6,5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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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방학 임금 아끼려 4개월 계약, 연봉 1000만원 불과

ㆍ교수 되기 ‘별따기’… 임명권 쥔 교수에 “절대충성”

지난달 20일 오전 서울 명륜동 성균관대 인근 3층 옥탑방에서 이 학교 겸임교수 이모씨(47)가 추락해 뇌사상태에 빠졌다. 이씨는 열흘간 병원 치료를 받다 결국 숨을 거뒀다. 경찰은 실족사로 추정했다. 1995년 모교인 성균관대에서 시간강사일을 시작한 이씨는 2001년부턴 겸임교수로 재직해 왔다.

말이 교수지 처우는 시간강사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사고 후 그의 옥탑방을 방문한 가족들은 “쓰레기봉투에 라면봉지만 가득했다”고 말했다. 그의 한 학교 후배는 “교수가 되고 싶었겠지만 유학도 못 다녀오고 이미 (기회가) 밀려서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하원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5192159515&code=940702 

 

 

2013.05.2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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