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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대학 비정규직의 아픔은 누가 해결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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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구대분회 작성일20-11-04 21:27 조회6,5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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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박병하( kbh7798@chol.com )




대학들이 올해 등록금을 동결 또는 인하하면서 최대 피해를 입고 있는 사람은 소위 '시간강사'인 '비정규직 교수'들이다.

올해 예산을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한 대학들이 재정압박을 받으면서 시간강사들의 강의를 줄이거나 배정을 하지 않았다.

충북도내 대학들 비롯한 전국의 대학들은 현재 '수업일수 축소부터 폐강기준 완화, 전임교원 책임시수 증가, 강좌 수 감소를 진행하면서 마지막에는 시간강사(비정규교수)를 줄이는 방법을 택하고 있다.

이처럼 대학에 시간강사들이 줄어들면 교육수요자인 학생들의 피해는 불을 보듯 뻔하다. 학생수는 그대로 이지만 강좌와 교수가 줄어들면서 학문의 다양성 등 교육부실이 예상된다.

대학에는 비정규직 교수로 시간강사와 겸임 초빙 연구 개원 교책객원 대우교수 등 대학마다 명칭만 다르지만 비정규직교수가 있다. 도내에서도 약 3천여명에 달하는 비정규직교수가 대학생들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이들은 신분은 대학이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하루아침에 전임이 되느냐 아니면 실업자로 나 앉느냐의 기로에 서게 되는 것이다.


(이하 원본링크)

http://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275836 

 

 

2013.03.1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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