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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신문] 총장들 “강사법은 현실 모르는 탁상공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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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구대분회 작성일20-11-04 21:26 조회6,5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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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들 “강사법은 현실 모르는 탁상공론”

유기홍 “대학·강사 100% 만족 불가능” 상호 양보 요구

한국대학신문 최성욱 기자  |  get@unn.net      

  
2월 14일 오후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한국대학신문 주최로 열린 국회 교과위원장 초청 전국대학 총장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11월 22일 유기홍 민주통합당 의원이 대표 발의해 통과된 ‘강사법(개정 고등교육법)’을 두고도 총장들의 날선 비판이 오갔다.


김영래 동덕여대 총장은 “강사법은 탁상공론으로 이뤄진 입법”이라며 운을 뗐다. 김 총장은 “대학 현실과 차이가 크다. (강사법이 시행되면)내년부터 대학은 막대한 타격을 입을 것이고, 상당수의 시간강사들이 자리를 잃을 공산이 크다”고 말했다.

국립대 역시 개정된 강사법에 비판적인 입장을 같이 했다. 남궁근 서울과학기술대 총장은 “강사의 역할을 예전처럼 두면서 신분만 ‘전임화’ 하면 대학 경쟁력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며  “국립대의 경우 법정기준에 미달된 채 수년째 방치하고 있는 전임교원 충원률을 끌어올리는 쪽으로 정책을 선회하는 편이 더 낫다”고 제안했다.

  
(이하 원본링크)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20391 

 

 

2013.02.2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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