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보] 무등지성, ‘찾아가는 인문학강좌’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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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구대분회 작성일20-11-04 21:18 조회6,315회 댓글0건본문
“자신만의 동굴을 깨는 것이 인문학”
무등지성, 광주 충장서림서 ‘찾아가는 인문학강좌’ 1부광주일보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철학은 거창한 게 아니다. 자신만의 우상의 동굴을 깨는 것이 철학이고 인문학이다”
전남대학교 비정규교수 학술모임인 ‘무등지성’(대표 장복동 박사)은 지난 26일 오후 3시 광주 충장서림에서 ‘찾아가는 인문학 강좌’를 열었다.
이날 철학 북 콘서트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진행한 ‘지역서점 문화활동 운영지원’ 대상에 선정된 충장서림이 ‘무등지성’과 연계해 마련한 것으로 시민들과 함께 하는 인문학 구현에 초점을 두었다.
이날 1부는 철학자 박해용(전남대 비정규교수·철학과)씨가 ‘철학 진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씨는 우리가 일상에서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대한 반문의 중요성을 화두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오는 2월22일 열리는 두번째 강좌에서는 명혜영씨가 ‘육체라는 필터를 통해 언어를 획득하다’를 주제로 강연하며 6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 강의가 이어진다.
수강료 무료. 문의 062-511-0903.
(이하 원본링크)
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359298800487939007
2013.02.0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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