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강사 파업’ 경북대·전남대 교섭 ‘결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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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구대분회 작성일20-11-04 21:15 조회6,304회 댓글0건본문
‘강사 파업’ 경북대·전남대 교섭 ‘결렬’
학사운영 차질…20, 21일 재협상 진행한국대학신문 홍여진 기자 | dike@unn.net
시간강사 파업 중인 한국비정규교수노조 전남대와 경북대 분회가 지난 18일 대학측과 각각 교섭을 가졌으나 결국 결렬됐다.
19일 노조측에 따르면, 전남대는 전날인 18일 5시에 교섭을 시작했으나 30분만에 결렬됐다. 노조는 2012년 전업강사 기준 시간당 강의료로 7만2000원을 요구하고 있으나 대학본부는 7만1000원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입금 협상, 처우개선 관련 논의 등을 진행해왔으나 11차례의 교섭에도 양 측의 의견차는 좁혀지지 않고 있다.
경북대도 같은날 오후 교섭을 진행했으나 협상과 정회를 반복하다 결국 결렬됐다. 경북대는 노조측이 7만8500원 강의료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으나 대학측은 73000원 이상 인상은 어렵다며 맞서고 있다. 노조 관계자는 “학교들이 서로 미루기하며 버티는 분위기”라며 당시 협상 상황을 전했다.
(이하 원본링크)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19321
2013.02.0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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