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일보] 경북대 시간강사노조 ‘끝장 교섭’ 제안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구대분회 작성일20-11-04 21:11 조회6,337회 댓글0건본문
경북대 시간강사노조 ‘끝장 교섭’ 제안
비정규교수노조 나서…임단협 귀추 주목“대학본부가 파업 장기화 유도” 규탄대회도
영남일보 허석윤 기자 hsyoon@yeongnam.com
경북대 시간강사 노조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성적입력 등 학사행정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이하 비정규교수노조)이 사태 해결을 위한 끝장교섭을 제안해 임단협 협상의 귀추가 주목된다.
비정규교수노조는 15일 오후 2시 경북대 본관 앞에서 대학 본부가 파업 장기화를 유도하고 있다는 내용의 규탄대회를 연다.
비정규교수노조는 “경북대 사태는 본부의 귀책사유로 성적입력 지연파업이 발생했는데도 모든 책임을 노조에 전가해 시간강사와 학생들을 이간질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비정규교수노조는 이어 “경북대 측에 끝장교섭을 제안하는 바, 이를 거부한다면 이 문제를 학내에 국한시키지 않고 전국적인 이슈로 부각시키겠다”고 밝혔다.
(이하 원본링크)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30115.010060757400001
2013.02.01 10:3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