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드림] 강의료 반토막, 강의 질도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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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구대분회 작성일20-11-04 21:05 조회6,195회 댓글0건본문
강의료 반토막, 강의 질도 반토막?
전남대, 예체능계 강의료 시수 대신 학점 계산강의료 절반으로 줄고, 피해는 학생들 몫
광주드림 정상철 dreams@gjdream.com
전남대가 비용을 이유로 예체능계 학과들의 강의료를 기존 시수 계산에서 학점 계산으로 바꿔 논란이다. 예체능계 비정규교수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는 것. 강의료를 시수 계산에서 학점 계산으로 바꾸면 실습수업이 많은 미대와 음대의 비정규직 교수들은 강의료가 반토막 나게 된다.
특히 전남대의 이 같은 조치로 가장 많은 피해를 보는 것은 예체능계 학생들이다. 절반으로 줄어버린 강의료는 좋은 강사를 구하기가 어렵고, 과목 선택의 폭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예체능계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받게 되는 것.
3일 전남대 예체능계 교수들에 따르면 2013학년도부터 예체능계 학과와 유아교육과 음악실기 수업시간의 강의료 산정 기준이 시수 계산에서 학점 계산으로 바뀐다. 3학점짜리 수업을 6시간 동안 진행하는 다른 학과라면 문제될 게 없지만 실습이 많은 예체능계 학과들은 큰 문제에 봉착했다.
(이하 원본링크)
http://gjdream.com/v2/news/view.html?uid=443611
2013.01.0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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