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과 세계] 역사상 최초 5개 대학 비정규교수노동자 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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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구대분회 작성일20-11-04 17:27 조회5,980회 댓글0건본문
역사상 최초 5개 대학 비정규교수노동자 파업 돌입
비정규교수 생활임금 보장·정리해고 중단·연구환경 개선 등 요구노동과 세계 홍미리 기자 gommiri@naver.com
한국비정규교수노조 소속 다섯 개 대학 교수노동자들이 파업투쟁을 벌이고 있다.
비정규교수노조는 지난 20일 서울 광화문 옆 정부중앙청사(교과부 소재) 후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12년 임단투 승리와 정리해고 철폐를 위한 파업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조선대, 영남대 비정규교수노동자들이 지난 20일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정년이 보장되는 법정 전임교원 100% 확충 △비정규교수 생활임금 보장 △비정규교수에 대한 구조조정과 정리해고 중단 △비정규교수에게 강좌개설신청권과 대학기구 참정권 등 교권 보장 △수강인원축소·폐강기준 완화·다양한 교과목 개설로 교육환경 개선 △공동연구실·휴게실 제공, 연구비 지급으로 연구환경 개선 △시간강사제도 철폐·연구강의교수제도 도입 △정부는 고등교육재정 확충 등을 촉구하고 있다.
(이하 원본링크)
http://worknworld.kctu.org/news/articleView.html?idxno=241618
2012.12.3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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