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타임즈] 4개월 계약직 예술노동자의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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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구대분회 작성일20-11-04 17:10 조회6,161회 댓글0건본문
[충청논단] 4개월 계약직 예술노동자의 한숨
충청타임즈 남경훈 기자 namkh@ccilbo.com
한겨울이다. 한겨울 스키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무척 기다려지는 계절이지만 걱정이 앞서는 사람들이 있다. 방학이 되면 일거리가 끊기는 사람들이다. 대학의 시간강사와 10개월 계약직 근로자들이다.
계약직을 2년 이상 고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비정규직법이 시행된 뒤 1년 단위 계약이 10개월 계약으로 바뀌었다.
사실상 해마다 연속하여 고용하는데도 2년을 연속하여 고용하면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하니 이를 피하기 위한 꼼수로 10개월만 계약하는 일이 생긴 것이다.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나섰고 사회 전반에 퍼졌다. 또한 계약직을 파견·용역 등 간접고용 노동자로 대체하는 이른바 ‘풍선효과’도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하 원본링크)
http://www.cc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312925
2012.12.0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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