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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민]대구찾은 교육혁명 전국대장정 ”교육혁명에 대구가 앞장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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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구대분회 작성일20-11-04 16:10 조회6,5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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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민]대구찾은 교육혁명 전국대장정 ”교육혁명에 대구가 앞장서자”

            대학등록금, 입시, 서열화, 비정규직, 경쟁교육 폐지하자
                                                                                      
                                                                                     - 천용길 기자 droadb@newsmin.co.kr

7월 30일, 2012 교육혁명 전국대장정교유 순회단이 대구를 찾았다. 순회단은 이날 오전 10시 대구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지역 순회일정 시작을 알렸다.

지난 25일부터 시작한 교육혁명대장정은 2개팀으로 나뉘어서, 동부팀은 부산에서, 서부팀은 제주에서 출발해 전국 각지를 거쳐 8월 7일 서울에서 집결한다.

교육혁명대장정은 "이명박 정부의 출범과 함께 극단까지 온 교육시장화 결과는 너무나 참혹하다"며 "대학서열화도 모자라 고교서열화까지 고착화됐고, 농산어촌의 작은 학교까지 없애려 하고, 교육현장에 불안정노동을 확산시키고 있다"고 꼬집었다.

교육혁명대장정의 4대 요구는 △대학등록금 폐지 △입시폐지와 대학평준화 △귀족학교 철폐, 경쟁교육 폐지 △비정규직, 정리해고 철폐다.

대장정에 참석하고 있는 사회진보연대 전준범 활동가는 "무상급식을 넘어서 무상교육 실현을 위해서는 대학등록금이 폐지되야 한다. 또, 입시와 경쟁교육은 대학서열화를 해체 할 때만 가능하며 학교 비정규직 철폐를 통해 차별없는 교육을 만들어야 한다"고 4대요구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재식 민주노총 대구본부 수석부본부장은 교육혁명을 위해서는 대구의 교육문제 해결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그는 "의무급식 시행률 제로, 일제고사에 앞장서는 대구교육감과 2차례 면담을 진행했으나 희망을 찾을 수 없었다"며 "이 때문에 지난 금요일 우동기 교육감 퇴진을 요구하는 투쟁을 선포했다"고 말했다.

권정택 한국비정규교수노조 대구대분회장은 대구대 특별상여금 지급 문제를 언급하며 "비정규교수, 청소노동자들만 외면한 채 등록금을 가지고 특별상여금을 지급한 반교육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교육혁명대장정과 함께 학교 문제도 싸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하 원문 링크)

http://www.newsmin.co.kr/detail.php?number=1194&thread=22r04r02 

 

 

2012.07.3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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