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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세상]쌍용차 희생자 추모 범국민대회...“추모는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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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구대분회 작성일20-11-04 12:32 조회6,6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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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는 끝났다. 김정우 쌍용자동차 지부장은 “이제 상복을 벗겠다. 추모에서 멈추지 않고 투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공장으로 돌아가겠다”고 선언했다. 쌍용자동차 조합원들도 더 이상 애도와 슬픔에서 멈추지 않고 싸워 나갈 것이라며 “죽음에게 죽음을 내리겠다”고 선언했다.


19일 오후 서울역광장에서 ‘쌍용자동차 희생자추모 및 해고자복직 범국민 대책위원회’ 개최로 열린 ‘쌍용자동차 해고자 복직 범국민대회’에는 4천여 명의 시민이 모여 ‘쌍용차 해고자 복직’, ‘정리해고 철폐’의 구호를 외쳤다. 범국민대회 무대 앞에는 희생된 22명의 쌍용자동차 노동자와 그 가족을 상징하는 22개의 관이 놓여있었다. 그 관에는 저마다 정리해고 철폐와, 해고자 복직의 염원이 새겨져 있었다.


대회에 참가한 각계의 인사들도 쌍용차 문제 해결과 더 이상의 죽음을 막자는 호소를 이어갔다.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은 “쌍용차 노동자의 죽음은 분명한 사회적 타살”이라고 강조하면서 “죄인된 심정으로 부탁한다. 힘들 땐 금속노조에, 민주노총에 전화를 걸라. 제발 죽지 말고 살아서 싸워 이기자”고 말했다.

(이하 생략 원문참고)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66220 

 

 

2012.05.3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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