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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신문]시간강사 폭행기사 게재말라” 성대 학보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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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구대분회 작성일20-11-04 12:10 조회6,6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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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학내 언론인 ‘성대신문’ 개강호가 기자단과 주간교수의 마찰로 발행이 중단됐다. 최근 졸업식에서 발생한 류승완 전 시간강사 폭행사건과 관련해 학보기자들이 기사를 게재하려다 주간교수의 반대에 부딪히며 발행 중단으로 이어졌다.


6일 성대신문 기자단은 성대신문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5일 발간 예정이었던 본지 제1520호가 김모 주간교수의 결호 선언으로 인해 발행되지 못했다”며 “현재 기자단은 주간 불신임을 선언하고 주간이 교체될 때까지 신문 발행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자단에 따르면 이번 개강호에 실릴 예정이던 ‘류승완 박사 “폭행”, 학교 측 “자작극”-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진실 공방’이라는 표제의 기사로 인해 기자단과 주간교수가 마찰을 빚었다. 해당 기사는 지난달 24일 이 대학 졸업식에서 시간강사인 류승완 박사가  191일째 1인 시위를 하려다 직원들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것과 ‘사실무근’이라는 학교 측의 상반된 입장을 다룬 것이다.

기자단은 “주간교수는 졸업식 당일 류 박사의 행위는 용인될 수 없는 행위라고 설명하며 기사를 지면에서 삭제하고 광고로 대체한 뒤 해당 사안을 한 달 뒤에 다시 취재하라고 요구했다”며 “기자단은 주간 교수의 설명을 납득할 수 없었고, 사건의 시의성을 이유로 기사 원문 내용을 보존해 발행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하 원문링크)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08005 

 

 

2012.03.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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