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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신문] 2011년 하반기 신임교수 임용조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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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구대분회 작성일20-11-04 00:47 조회4,7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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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교수 ‘고령화’ 뚜렷…인문 43.5세·사회 41.9세  

2011년 하반기 신임교수 임용조사
  


교수신문 김봉억 기자  bong@kyosu.net  


  
2011년 하반기 신임교수 임용현황을 조사한 결과, 교수임용(10월11일 현재)이 확인된 전국 141개 4년제 대학에서 944명의 교수를 새로 임용했다. <교수신문>은 지난 8월 24일 전국 4년제 대학과 대학원대학, 사이버대학, 전문대학에 협조공문을 보내 10월11일까지 회신한 141개 대학(1명 이상 임용 대학 91개, 한 명도 임용하지 않은 대학 50개) 신임교수 임용 현황을 분석했다.



신임교수 ‘고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신임교수 임용조사에서 신임교수의 평균 나이가 처음 40세를 넘어서 40.1세를 기록했는데, 올해 하반기에는 40.5세로 파악됐다. 외국인 교수와 대학을 옮겨 임용된 경력교수는 제외하고 올해 처음 대학에 입직한 교수를 대상으로 한 집계 결과다.



학문분야별로 살펴보면, 인문 분야가 43.5세로 초임 연령이 가장 높다. 예체능 계열 신임교수가 42.7세, 사회 계열 신임교수는 41.9세로 전체 평균 나이보다 많았다.



공학 분야 신임교수는 40.2세로 나타나 초임 연령이 부쩍 높아졌다. 지난해 하반기 공학 분야 신임교수의 나이는 37.6세, 올해 상반기에는 39.6세였다. 어문 분야는 39.9세, 자연 분야는 38.9세였고, 농수해양 분야는 37.6세로 초임 연령이 가장 낮았다.



비정년트랙 14.7% 중에 외국인 교수가 47.5% 차지



신임교수 944명 가운데 비정년트랙 전임교원은 139명(14.7%)이다. 이 가운데 외국인 교수는 66명(47.5%)이다.



경성대는 신임교수 17명 모두 비정년트랙으로 뽑았다. 이 중 6명은 외국인 교수다. 이와 함께 ㈜KTIS 대표이사, 한국주택금융공사 감사, 아주캐피탈㈜ 상무, (재)희망제작소 부소장, 대우건설 상무 등 실무 전문가를 대거 임용했다.



광주대도 17명 모두 비정년트랙인데, 5명은 외국인 교수다. 4명은 중국어학과에, 1명은 영어영문학과에 임용됐다. 내국인 신임교수 12명 중 3명은 산학협력단에 임용됐고, 9명은 유아교육과, 간호학과, 뷰티미용학과, 경영대학, 사진영상학과 등에 임용됐다. 홍익대 서울캠퍼스에 임용된 14명 가운데 9명이 비정년트랙이다. 교양외국어학부에 임용된 외국인 교수가 5명, 다른 4명은 특수대학원 소속이다. 인하대 신임교수 18명 중 5명이 비정년트랙인데 모두 외국인 교수이며, 국민대 신임교수 15명 중 3명도 비정년트랙 외국인 교수다. 

 

 

2011.11.0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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