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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대상 경남대, 60% 시간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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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구대분회 작성일20-11-03 23:22 조회4,5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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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가 전임교수를 제대로 확보 하지 않고 낮은 취업률에 등록금까지 인상을 시도하다 정부 평가에서 구조조정 대상 대학으로 선정되는 수모를 겪고 있다.


교육과학 기술부는 5일 경남대를 비롯해 전국 43개 사립대학을 구조조정 대학으로 선정했다. 경남대의 경우 전임교수 확보율이 53%로 최저 확보율 61%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취업율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수진의 경우 전체 천여명 가운데 전임교수가 370여명에 이고, 나머지 700여명은 시간강등으로 채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대는 또 전국 대다수 대학들이 등록금을 "동결"하는것은 것은,물론 "인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도 오히려 3% 인상 방침을 세웠다 지적됐다. 정부가 이번에 발표한 43개 구조조정 대상 사립 대학들 가운데 사안에 따라 퇴출은 물론 대입 수험생대출제한 조치를 취하고, 하위 15%에 대해서는 정부 재정 지원을 중단 된다.

경남대 관계자는 시간강사도 능력이 있고 ,특히 문제가 된 취업율의 경우 일반 공대는 60%가 넘는데도 정부 정책에 따라 임용율이 극히 저조한 사범대를 포함해 일율적으로 잣대를 갖다대고 있다고 반발했다.

경남대 관계자는 이미정부 재정지원을 받지 않고 있지만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는 것은 물론교수진을 보강하고,사범대 인원도 축소해 취업율을 높이는등 정부 정책과 규정에 맞춰 나가겠다고 밝혔다.하지만 경남대가 2년연속 좋지 않은 평가를 받으면서 경남에서 자랑하던, 지방 우수 사립대란 이미지에 상처를 남겼다는 지적이다. 

 

 

2011.09.0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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