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2일 민주당 대선후보 합동유세장 앞 선전전과 강사법시행중단 요구 서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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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구대분회 작성일20-11-02 23:05 조회5,224회 댓글0건본문
9월12일(수)에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경선행사장(대구 엑스코) 앞에서 낮 12시30분부터 1시간 여 동안 민주통합당의 18대 국회 개악 강사법 처리 협조 반성 촉구와 악법 폐기 및 대체입법 도입 요구하는 선전전을 가졌습니다.
뙤약볕에도 불구하고 힘차게 민주당의 반성을 촉구하며 강사법폐기를 촉구하는 연설을 15분간 하고, 엠프 사용을 반대하는 주변의 민주당 지지자들과 언쟁도 벌였습니다. 대선을 투쟁으로 돌파하기 위해 할 말은 하면서 협조를 요구하였습니다.
결연한 투쟁을 하면서도 과도하게 흥분하지 않고 절도있는 접근을 한 것에 부담을 느꼈는지 후보자에게 다가가는 것에 어려움을 주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후보자가 지지자들의 성원을 등에 업고 유세장으로 진입하러 가는 길에 서서 우리는 우리 주장을 직접 짧게 설명하고 강사법시행중단 요구 서한을 전달하였습니다. 문재인, 정세균, 손학규, 김두관 네 명의 후보에게 직접 우리 노조의 요구안을 전달하고 지원과 관심을 당부하였습니다. 아마도 이들 네 후보가 자세한 건 몰라도 사태에 대한 인지는 어느정도 하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변 사람들도 다 보았으니까요.
관련 사진들은 홈페이지 사진/동영상 코너에서 보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투쟁들도 계속 기획 중입니다.
노조의 요청이 있을 시 수업을 잠시 멈추어서라도 동참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긴박한 2학기 입니다.
투쟁!
2012.09.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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