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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6일~7일(금,토) 임단투 평가 및 준비, 고등교육법 개악안 통과 대응 위한 수련회와 중앙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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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구대분회 작성일20-11-02 21:49 조회5,3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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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1년 1월 6일~7일(금,토)


장소: 부산(정확한 장소 추후 공지)

주요 내용
- 2011 임단투 평가(분회, 본조)
- 2012 임단투 준비 참고사항(본조, 노무사)
- 복수노조 대응(노무사)
- 고등교육법 개악안 통과에 따른 변화 분석과 대응 모색(본조)
- 단결의 시간

2011년 임단투를 평가하고 2012년 임단투를 더욱 알차게 준비하기 위해 수련회(중앙위원회 포함)를 엽니다. 임단투 평가는 아쉬운 점을 부각시키기보다 생산적인 방향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부산대분회가 고맙게도 장소 확보 등 많은 사항을 준비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동안 우리 노동조합의 중요 행사나 회의가 부산에서는 거의 개최되지 않아 이번에 기회를 갖기로 하였습니다.

한편, 2011년 12월 28일(수) 오후 4시 20분경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민주당 변재일)에서 시간강사에게 껍데기 교원 지위를 부여하여 정규 교원을 뽑지않고 비정규직을 늘리는 정부 개악안이 통과되었습니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대학 교수노동시장의 비정규직화가 전면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원래 법안대로라면 법이 공포된 후 6개월 이후부터 시행되므로 2012년 2학기부터 적용될 공산이 큽니다. 4월 총선에서 진보민중진영의 세력이 많이 성장하고 우리의 힘이 커지면 6월 임시국회에서 고등교육법을 다시 개정하면 되지만 전망이 그리 밝지만은 않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뒤 관련 사항을 안내하고 대응 방향을 제시하겠습니다.

다른 한편, 여러 노조가 존재하고 있던 대학에서 복수노조의 교섭창구단일화 규정도 2012년 7월 1일부터 강제됩니다. 이에 대한 대응도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번 수련회는 교육과 함께 중앙위원회를 겸하기로 하였습니다.

각 분회에서는 교섭에 참가한 분과 앞으로 할 분들, 임원과 운영진, 대의원들과 열성 조합원들이 가급적 많이 참여하도록 독려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참가자들에게 소요되는 비용은 분회에서 각자 분담해야 할 것입니다.

장소와 프로그램이 확정되는 대로 각 분회에 관련 사항을 안내하겠습니다.  

정기 대의원대회는 2월 중순쯤 열겠습니다.

중요 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단합과 결의를 모으는 이 자리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2011.12.3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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