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 진보정당<민주노총 총파업투쟁 지지> 기자회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구대분회 작성일20-12-01 16:30 조회5,593회 댓글0건본문
○ 일시 : 2020. 11. 24 (화) 오전 11시
○ 장소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앞
○ 주최 : 민주노총대구지역본부 / 대구민중과함께 /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 정의당대구시당 / 진보당대구시당 / 기본소득당대구시당
천기창 대구민중과 함께 공동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기자회견은 노의학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장 직무대행의 "12월 9일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려는 노동법 개악을 총력투쟁으로 반드시 저지시키겠다"는 선포발언으로 시작했다. 이어 김찬수 대구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대표는 정부와 국회가 직무유기를 하고 있다며 " 군사독재시절의 3자개입금지를 연장시키는 개악이며, 노동조합을 종이호랑이로 만들고 자본의 이익만을 위하는 개악"이라고 비판했다.
김승무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는 "문재인 정부가 진보세력입니까?"라고 물으며, "세월호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도 노동존중 공약도 그 무엇하나 이루어진 것이 없다"며 대통령과 집권여당이 했던 약속들을 즉각 해결하라고 요구했다.
그리고 결의문에서 영남대의료원 투쟁, 한국게이츠 투쟁, 전태일3법 10만 입법발의에 연대하고 함께 투쟁했던 것처럼 노동개악저지 투쟁에도 연대하고 함께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