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임단협 상황 보고 및 경상대 수업 준비실>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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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구대분회 작성일20-10-08 20:56 조회6,142회 댓글0건본문
안녕하세요
대구대분회입니다.
점점 기온이 내려가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2009년 임단협 상황 보고 및 경상대 수업 준비실>에 대해 안내해 드리고자 합니다.
1. 2009년 임단협 상황 보고
2009년 임단협은 지난 11월 16일 본관 11층 대학원 회의실에서 1차 임단협이 있었습니다.
1차에서는 상견례와 향후 임단협 절차에 대해 논의 하였습니다.
그리고 2차 협상 전까지 대학안을 받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11월 26일 2009년 단체협약서(대학안)를 받았습니다.
이번 10대 홍덕률 총장 출범과 함께 그동안 총장의 활동과 가치관을 믿고 많은 기대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2009년 단체협약서(대학안)은 실망감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대학안의 기본적 내용은
첫째. 임금은 동결
둘째. 시간강사를 위한 모든 복지예산은 철회하고 0원으로 한다.
셋째. 노동조합에 대해 대화의 대상으로 보지 않고 탄압의 대상으로 인식하고 그동안의 조합과 타결한 모든 단협내용을 부정함
위와 같은 2009년 단체협약서(대학안)은 더이상 홍덕률 총장 하의 본관이 진보적이지도 합리적이지도 않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행위로 판단됩니다.
앞으로 홍덕률 총장 재임기간에는 아름다운 변화도 위대한 역사도 없을 듯 합니다.
조합원 여러분
물론 1차 밖에 하지 않은 단협이지만 본관은 역대 단협에서 한번도 보지 못한 대학안을 제시하였습니다.
여러분의 조합에 대한 관심과 참여만이 현재의 상황을 둟고 나갈 수 있습니다.
조합의 집행부는 끝까지 조합원 여러분을 믿고 임단협 투쟁을 해 나갈 것입니다.
홈페이지와 메일을 통해 수시로 임단협 상황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2. <경상대 수업준비실>안내
2008년 임단협에 의해 수업준비실이 경상대에 마련되었습니다.
연구공간이 많이 부족하지만 조금이나마 연구환경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장소 : 경상대(2층) 2108c호
2) 개방 시간 : 09:00-17:00
3) 개방 방법 : 자유석(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음)
조합원 선생님들께서 애정을 가지시고 많이 이용하셔야 연구공간을 더 많이 확충할 수 있습니다.
2009년 임단투 승리로
교육연구환경 개선하고
대학교육 민주화하자!!!
2009. 11. 27.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대구대분회장
2009.11.2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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