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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6일과 7일 영원한 노동자의 어머니 故 이소선 여사 추모의 밤과 장례식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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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구대분회 작성일20-10-09 10:43 조회10,0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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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의 어머니 이소선, ‘추모의 밤’ 행사 개최

장례식 전야, 어머니의 삶 기리는 ‘추모의 밤’ 전국 동시 개최

        한진중공업 앞 추모의 밤 행사 위해 ‘어머니의 희망버스’ 출발
                  -9월 6일 오전 11시 서울대 병원 장례식장 ‘어머니의 희망버스’ 출발
                -9월 6일 저녁 7시 서울대 병원 장례식장 주차장 ‘추모의 밤’ 개최


1. 노동자의 어머니 이소선 민주사회장 장례위원회는 고 이소선 여사의 영결식 전야인 9월 6일 저녁 어머니의 삶을 기리는 ‘추모의 밤-희망은 꺼지지 않는다’ 행사를 문화제 형태로 개최한다. 이날 ‘추모의 밤’ 행사는 서울(서울대 병원), 부산(한진중공업 앞), 제주(강정마을) 그리고 광주, 경남, 울산 등 전국 6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2. 서울대 병원 장례식장 내에서 개최되는 서울 추모의 밤 행사는 총 3부로 기획되었으며, 최광기씨의 사회로 이소선 어머니 생전의 활동을 담은 영상상영, 추모시, 추모의 노래, 전태일 열사의 삶을 형상화한 뮤지컬, 풍등날리기 등의 순서가 예정되어있다. 백무산 시인, 가수 안치환, 윤선애, 박준, 국립오페라 합창단 등이 출연하며, 단병호 전 민주노총위원장의 추모사, 한진중공업 크레인 농성중인 김진숙 지도위원과 전화통화도 이루어진다.


3. 한편, 이날 부산 한진중공업 앞 추모의 밤 진행을 위해 서울대 병원 장례식장에서 오전 11시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을 대표로 장례위원회 관계자와 시민들이 ‘어머니의 희망버스’에 탑승해 부산 현지를 향해 출발한다.


4. 추모의 밤 세부 행사는 별첨과 같다. 끝


추모의 밤 <희망은 꺼지지 않는다>
‘어머니의 희망버스’
일시장소: 9월 6일 저녁 7시, 서울대 병원 장례식장
9월 6일 오전 11시, 어머니의 희망버스 출발(서울대 병원)


사회-최광기

<1부>
1. 영상(사진 영상 편집)
2. 사회자 발언
3. 이소선 어머니(백무산 시인)
4. 어머님의 노래(해운대 엘레지-배은심)

<2부>
5. 영상(태준식)
6. 추모가(김호철 곡, 박준 노래)
7. 추모시(미정)
8. 춤(남기성 or 김미성)
9. 일터(뮤지컬, 불꽃)

<3부>
10. 국립오페라단합창단
11. 어머님 회고
- 단병호, 청우회 :
12. 추모곡(윤선애, 꽃다지)
13. 김진숙지도와 박래군 선배의 대화
14. 안치환

15. 풍등날리기(전국 동시) 

 

 

2011.09.0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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