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2012년 본조 동계수련회 및 중앙위원회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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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구대분회 작성일20-10-09 16:07 조회8,999회 댓글0건본문
지난 1월 6일과 7일 부산 해운대에서 개최한 2012년 본조 동계수련회와 중앙위원회가 각 분회의 분회장님과 많은 교섭위원들이 참석하여 잘 마쳤습니다. 2011임단투 평가를 겸한 이번 수련회는 2012년 임단투 준비와 복수노조시대 대응이라는 점에서 노조의 당면한 문제들을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복수노조 대응과 관련하여 이경호 노무사의 강연이 있었으며 정부안으로 통과된 고등교육법 개악과 관련하여 고등교육법 14조의2와 15조에 대한 토론과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중앙위원회 결과
1. 2011 임단협 평가
1) 분회간, 분회와 본조간 소통이 부족했던 점이 있어 이의 시정이 필요하다.
2) 비교섭라인 활용은 장점보다 단점이 더 생길 수 있으니 필요시 내부 절차를 거치고 의견을 결집시켜 쓰되 가급적 이용하지 않는다.
2. 2012 임단협 대응
1) 산별노조답게 본조에서 세부적 기획과 조정을 더 해야 한다. 본조는 좀 더 긴밀하게 분회간 정보공유, 일정 조정, 활동방식 조율, 연쇄투쟁 등을 총괄하고 각 분회는 이를 준수한다. 특히 국립대분회는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공동대응한다.
2) 상반기부터 적극적으로 임단협에 응한다. 학교 당국이나 노동부 및 교과부의 압박에 굴하지 않고 초반부터 적극 대응하여 성과를 쟁취한다.
3) 복수노조 시대에 맞춰 가능한한 대학내 존재하는 노동조합들과 공동대응한다. 본조에서 관련 사항을 분회에 안내한다.
4) 각 분회는 조합 내부를 확실하게 정비하고 민주적으로 운영하면서 왕성하게 활동하여 복수노조와 학교 및 정부기관의 공격에 대비한다.
5) 임금과 복리후생 및 노동조건(교육/연구환경)을 개선한다. 또한 고등교육법 개악에 따른 구조조정에 대응할 수 있는 조치도 적극 도입한다. 대학내 의사결정기구에 적극 개입한다.
3. 고등교육법 개악 대응
- 대의원대회에서 투쟁 계획을 승인하고 집행하되 중앙 집중 투쟁을 하면서 총선과 대선에 대응한다.
4. 2012년 본조 정기대의원대회
- 2월 24일(금) 오후 2시 영남대에서 개최한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한다.
2012.01.3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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