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2011년 노동자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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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구대분회 작성일20-10-09 10:41 조회10,188회 댓글0건본문
"노동자,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여전히 희망을 꿈꾸다"
노동자운동의 성찰과 희망을 위한
민주노총대구본부 2011년 노동자학교
*일시 2011년 9월22일(목)~10월20일(목) 저녁7시~9시30분
*장소 : 지역본부 대강당, 중회의실
*주최 민주노총대구본부
1강
쟁점으로 보는 노동운동사(87년 이후)(9월22일.목)
안재원
-금속노조 정책연구원 연구위원
87년 이후 노동운동사의 쟁점을 통해 노동운동 역사를 돌아보고, 민주노조운동이 한국사회에서 가지는 의미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알아봅니다.
2강
경제위기에 대한 이해와 대응(9월29일.목)
이태광
-대구노동자협의회 의장(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경본부 자문위원
미국을 비롯한 세계경제 위기와 한국경제 위기의 원인에 대해 이해하고, 노동자들의 대응 방안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3강
신자유주의와 대안모색(10월6일.목)
장석준
-민주노총 교육원 강사단
신자유주의 본질을 이해하고, 여러 사례를 통해 자본주의를 넘어서려는 대안적인 실험과 도전에 대해 알아봅니다. 우리사회에서는 어떤 신선한 발상과 시도를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봅니다.
특강1
대구 도심속 역사기행(10월8일.토)
김찬수
-대구경북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상임이사
-지역본부 정책자문
1946년 해방을 맞이한 이 땅의 노동자 민중들은 새로운 사회에 대한 열망을 짓밟고 자신의 이해를 관철하기 위해 기존의 지배구조를 유지시키려는 미군정과 친일세력에 맞서 총파업과 민중항쟁으로 떨쳐 일어섰습니다. 1946년 9월총파업과 10월항쟁의 발상지인 대구 도심속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선배노동자들의 삶과 투쟁을 되새겨봅니다.
4강
조직강화 방법(토론,회의,현장강화)(10월13일.목)
박혜경
-총연맹 교육원장
민주적인 조직운영의 기본인 토론, 회의진행 시 어떤 마음가짐과 훈련이 필요한지 이해하고 민주노조 간부 활동의 기본으로 세웁니다. 현재 조직상태를 점검하고 현장강화 방안을 찾고, 간부로서 조직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세워봅니다.
특강2
밥상혁명! 나를 살리고 세상을 살리는 맛있는 혁명(10월17일.월)
강양구
-인터넷뉴스 프레시안 기자
-『밥상혁명』저자
먹거리를 둘러싼 현실을 바꾸려 노력하는 각 나라 사례를 살펴보고 ‘로컬 푸드’와 ‘식량 주권’이라는 해법을 통해 도시노동자, 농민, 생태계 모두 함께 잘살 수 있는 방안을 알아봅니다.
5강
노동운동의 전망(10월20일.목)
정일부
-한국노동운동연구소 부소장
한국사회에서 노동조합을 한다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노동운동의 현재를 짚어보고, 상상력을 넓히고 고민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노동조합운동과 외국의 사례 등을 통해 전망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2011.09.0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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