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스승의 날을 맞아 노조에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사무실에 오셔서 꼭 받아 가시기 바랍니다.

5월13일(금)~5월27일(금) 평일 오전9시~오후5시 사이에

사무실에 오셔서 받아 가세요.

스승의 날이라고 하지만 교육 환경을 생각하면 씁쓸하지요.

학생과 선생이 함께 배움을 나누며 더불어 살아갈 줄 아는

성숙한 인간이 되어가는 교육 환경을 어떻게 만들어 갈 수 있을까요.

그런 교육 환경을 만드는 것 자체가 교육자들이 해야 할 가장

우선적인 일이 아닐까요. 불평등과 차별이 넘쳐 나는 교육 환경에서

어떤 교육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씁쓸한 교육 환경을 변화시키기 위해 비정규교수노조 대구대분회 조합원 선생님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이 있을 것입니다. 함께 힘을 모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임금 및 단체협상, 노사협의회, 대학기구 참여, 조합원 사업 등

의견들을 많이 나누면 좋겠습니다. 홈페이지 의견게시판도 이용해 주시고요.

아무쪼록 뜻 깊은 스승의 날 맞으시길 바랍니다.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대구대분회 

2016.05.13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