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와 소식

언론 보도 > 정보와 소식 > 홈

언론 보도
언론 보도 게시판입니다.

언론 보도

시간강사 처우개선비 288억, 대학혁신지원사업 실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구대분회 작성일20-11-05 21:01 조회6,121회 댓글0건

본문

[2019 교육부 업무보고] 대학역량 강화

강사법 예산 확충…방학중 임금 등 대학부담 경감


교육부 청사 전경(뉴스1 DB)© News1

 

(서울=뉴스1) 이진호 기자 = 강사법에 따라 늘어나는 대학 시간강사 인건비에 정부 예산이 지원된다. 제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매뉴얼도 마련된다.

교육부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모두를 포용하는 사회,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을 주제로 2019년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교육부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교육부는 강사법(고등교육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대학 시간강사 처우개선에 예산을 지원한다. 방학중 임금이나 퇴직금, 공동연구실 마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국립대 시간강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71억원을 지원한다. 217억원은 사립대 시간강사 처우개선을 위해 쓰인다. 교육부는 시행 과정에서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시간강사제도 운영 매뉴얼'도 마련한다.

내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학교 경쟁력 강화와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자체 중장기 혁신방안을 제시한 대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학에 5688억, 전문대학에 2908억이 투입된다. 국내 대학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학술지원 사업 'BK 21'의 2020년 4단계 시행을 앞두고 내년 중으로 개편방안을 완성한다.

4차산업 선도대학 수도 늘린다. 4차산업 선도대학은 은 교육부가 제시한 10대 신기술 중 한 분야를 선택해 관련 분야 인재를 육성한다. 교육부가 제시하는 신산업 분야는 Δ스마트 헬스케어 Δ자율주 행차 Δ사물인터넷(IoT) ΔAR(증강현실)/VR(가상현실) Δ스마트 팩토리 Δ인공지능 로봇 등이다. 현 재 10곳인 4차산업 선도대학은 내년 두 배 규모인 20곳으로 확대된다.

학령인구가 감소해 문을 닫는 대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립학교법을 개정하고 폐교대학 청산을 위한 근거 법령을 마련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법 개정에 먼저 집중하겠다"며 "내년 초 기획 재정부와 (예산지원 등을) 이야기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jinho26@news1.kr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421&aid=0003735090&sid1=001​ 

 

 

2018.12.11 16:4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