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와 소식

언론 보도 > 정보와 소식 > 홈

언론 보도
언론 보도 게시판입니다.

언론 보도

[세계일보]교육자 자질 검증 안된 '나이롱 교수'… 상아탑이 멍든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구대분회 작성일20-11-04 22:23 조회6,683회 댓글0건

본문

‘경력 관리용’ 원하는 유력인사, 대외적 홍보 효과 누리는 대학

‘누이 좋고 매부 좋은’식 남발…‘전문지식·경험 전달’ 취지 퇴색

“대학이 각종 비전임교수와 강의·연구·산학협력교수 등 ‘비정규직 전임교수’를 뽑는 이유는 간단하다. 적은 인건비로 편하게 쓰면서 교원확보율도 채우는 다목적 카드다.” 지방의 한 국립대 산학협력중점교수의 말이다. 대학마다 비전임교수가 많지만 명칭과 근로조건 등은 제각각이다. 대학에 오래 몸담은 전임교수들조차 자기 대학의 비전임교수 규모나 하는 일(강의)을 잘 모른다. 교육당국도 비전임교원 관리는 대학 자율에 맡기고 있다. 그 결과 ‘특정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루거나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의 지식과 경험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겠다’는 비전임교수제의 취지가 ‘나이롱 교수’를 양산하는 자리로 퇴색하고 있다

-이하 원문-

http://www.segye.com/Articles/NEWS/SOCIETY/Article.asp?aid=20130715025126&subctg1=&subctg2=&OutUrl=naver 

 

 

2013.07.17 10:3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