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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5개 대학 시간강사 동시 파업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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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구대분회 작성일20-11-04 17:25 조회5,9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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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대학 시간강사 동시 파업농성

부산대·경북대·전남대 등 "강의료 안 올리고 강의 시간마저 축소… 임금 아닌 생존 문제"
학점 입력 거부로 맞서


한국일보 이진희기자 river@hk.co.kr 안아람기자 oneshot@hk.co.kr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은 20일 서울 정부중앙청사 후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비정규교수 노조를 만든 지 23년이 되는 올해 처음으로 5개 대학 동시 파업과 농성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학과 통폐합, 폐강기준 강화, 최대수강인원 확대, 전임교원 담당 시수와 잔업수당 지급 등을 통해 비정규 교수(시간강사)들은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며 "임금 몇 푼 올리며 장밋빛 내일을 기약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아니다"고 밝혔다.


파업을 가결한 대학은 부산대 경북대 전남대 영남대 조선대다. 기말고사가 끝나가는 시점이기 때문에 시험 성적 입력을 지연하는 형태로 파업에 참여한다. 성적 입력을 하지 않으면 학점 산출이 안돼 학교 업무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상목 비정규교수노조 사무국장은 "학생들에게 피해가 최소화하도록 하기 위해 강의 자체를 거부하지는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하 원본링크)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212/h2012122102320821950.htm 

 

 

2012.12.2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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